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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자식은 악의 자식일뿐

 

그냥 악의 자식은

악의 자식일뿐

 

잘하는 것도

이쁜것도

악의 것이기에

밉다

 

그래서

그냥 악의 자식은

악의 자식일뿐이다

“악의 씨앗은 악의 씨앗”을 철학적·도덕적으로 풀어보면 이렇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1. 철학적 관점

인과율(因果律)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다는 철학의 기본 원리를 떠올리게 합니다.

악의 씨앗을 뿌리면, 그것은 결국 악한 결과로 귀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선한 원인은 선한 결과를 낳고, 악한 원인은 악한 결과를 낳는다”는 원리와 맞닿아 있습니다.

 

인간 본성론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맹자·순자 같은 철학자들은 인간 본성에 대해 논했습니다.

“악의 씨앗은 악의 씨앗”이라는 말은 인간 안에 있는 작은 악의 요소가 억제되지 않으면, 그것이 점점 커져 악한 본성으로 발전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자기실현적 예언(Self-fulfilling prophecy)

인간이 악의 마음을 품으면, 그 의도가 행동이 되고, 행동이 습관이 되며, 결국 운명을 규정하게 됩니다. 즉, 악을 생각하면 악을 만들 수밖에 없는 구조를 지적하는 것이죠.

2. 도덕적 관점

도덕적 책임

작은 거짓말이나 미움 같은 사소한 악행조차 방치하면,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사회적 악습으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은 자신의 마음속 씨앗이 무엇인지 살펴야 하며, 선한 씨앗을 키우려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덕 윤리학(Ethics of Virtue)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것처럼 덕은 반복되는 행위에서 길러집니다.

악한 씨앗을 반복적으로 키우면 악한 성품이 되고, 선한 씨앗을 기르면 덕이 자랍니다.

사회적 파급력

악의 씨앗이 한 개인에게서만 머무르지 않고, 가정·학교·사회에 전염되듯 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동체적 도덕의 관점에서, 악의 씨앗을 뿌리지 않는 것이 사회 전체의 조화와 평화를 위한 도덕적 의무라 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악의 씨앗은 악의 씨앗”이란 결국 악은 그 자체로 또 다른 악을 낳을 뿐이며, 인간과 사회는 작은 악조차 경계하고 선한 씨앗을 키워야 한다는 철학적·도덕적 가르침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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