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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없으면 하는 이들
말을 뱉을 때마다
구토가 나오게 한다
벌리는 입술마다
처먹어 된
모래알들이 튀어 나와
악취가 난다
옆에 오는것조차 싫은 이들
그 생명을 과연
소중할까
그것도 생명이라고

"인간오물이 많은 세상"이라는 표현은 사람들의 탐욕, 이기심, 부패, 무책임 같은 도덕적 타락을 은유적으로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런 요소들이 많아지는 사회는 보통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입니다.

1. 도덕과 신뢰의 붕괴
선과 악의 기준이 흐려지고, "이익만 되면 된다"는 풍조가 퍼집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가 깨지고, 협력보다 경쟁과 배신이 우선됩니다.
결과적으로 공동체가 유지되는 기본 힘이 약해집니다.

2. 권력과 부의 불균형
부패한 권력자가 법과 제도를 자기 이익에 맞게 바꾸고,
사회 자원은 극소수에게 집중됩니다.
다수는 기회의 문이 닫히고, 불평등이 구조화됩니다.

3. 사회적 무관심과 냉소
부당함을 보고도 ‘나만 아니면 된다’며 외면합니다.
정의를 외치는 사람은 ‘순진하다’는 말을 듣고,
오히려 침묵과 방관이 생존 전략이 됩니다.

4. 문화와 가치관의 황폐화
예술·교육·언론이 진실보다 이익과 유행만 좇습니다.
“빨리, 쉽게, 많이”만을 추구하며, 깊이 있는 가치와 배려는 사라집니다.

5. 결국 몰락으로 향하는 길
신뢰 없는 사회는 위기 상황에서 서로 돕지 않고,
부정부패와 불평등이 폭발하며 혼란에 빠집니다.
내부에서 무너진 사회는 외부의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붕괴합니다.

정리
도덕과 신뢰가 무너진 사회는 겉보기엔 번영하는 것처럼 보여도,
속은 이미 썩어 있어 작은 균열에도 무너집니다.
"인간오물"이 많아진다는 건, 결국 사회가 자정 능력을 잃고
망해가는 길에 접어들었다는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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