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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자룡, 용의 창을 들다!



조자룡, 용의 창을 들다!

삼국지의 전설적인 영웅, 조자룡!
그가 어린이의 눈높이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조자룡, 용의 창을 들다!는 혼란스러운 전장의 한가운데에서도 침착함과 정의로움, 용기와 지혜를 잃지 않았던 조자룡의 모험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감동할 수 있도록 풀어낸 이야기입니다. 화려한 전투 장면과 함께 영웅다운 기개, 그리고 따뜻한 마음이 어우러진 이야기는 어린 독자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용기의 참된 의미를 전달합니다.
특히, 적진 한가운데로 홀로 들어가 유선을 구해오는 장면은 조자룡의 담대함과 인간적인 따뜻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명장면으로, 어린이들에게 “진짜 용기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줍니다.
각 장마다 생생한 삽화와 함께 담겨 있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역사 속 인물에 대한 친근함을 높여줍니다. 전쟁 속에서도 평정을 잃지 않는 조자룡의 모습은 오늘날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리더십과 인내심을 배우게 합니다.
목차

1. 어린 자룡, 산속에서 창을 배우다
2. 하늘에서 용이 내려왔다고?
3. 형주에서 만난 친구들
4. 조운, 조자룡이라 불리다
5. 전쟁의 불꽃이 번지다
6. 적군 속으로 홀로 달리다
7. 백만 군사 속 아기 안고 나오다
8. 창을 휘갈기며 침착함을 보이다
9. 사람을 아끼는 진짜 용사
10. 오늘도 조자룡은 우리 마음 속에
책 소개글

아이들에게 진정한 용기와 평정심이란 무엇인지 알려주는 역사 속 영웅 이야기!
조자룡, 용의 창을 들다!는 위대한 고전 삼국지 속 인물 조자룡의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새롭게 구성한 역사동화입니다.
혼란과 싸움이 끊이지 않았던 삼국 시대, 조자룡은 화려한 무술 실력보다도 그의 변치 않는 의리와 침착함, 그리고 정의를 향한 신념으로 더욱 빛난 인물입니다. 이 책은 조자룡이 어릴 적부터 어떻게 성장했고, 유비와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었으며, 전쟁터에서 수많은 고비를 넘기며 어떤 선택을 해왔는지를 흥미롭고 감동적으로 풀어갑니다.
특히 하이라이트인 유선을 구하기 위한 단독 돌격 장면은, 그가 창살을 휘두르며 수많은 적들 속에서도 평정을 잃지 않고 한 생명을 구하는 장면으로, 오늘날의 아이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줍니다. 어린 독자들은 이 장면을 통해 겉으로 보이는 힘보다 더 중요한 내면의 용기와 판단력, 책임감을 배우게 됩니다.
각 장은 500자 이상의 간결하고 풍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삽화가 함께 곁들여져 있어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용맹한 전사이지만, 약자에게는 따뜻하고 정의로운 조자룡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영웅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심어줄 것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전쟁 이야기나 무용담이 아닙니다. 조자룡이라는 인물을 통해 위기 속에서도 침착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지혜, 친구와 나라를 위한 희생정신, 그리고 진정한 리더란 어떤 사람인가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사는 재미없다는 편견을 깨고, 아이들에게 재미와 감동, 교육적 가치까지 모두 안겨줄 수 있는 『조자룡, 용의 창을 들다!』는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어린 자룡, 산속에서 창을 배우다

옛날 옛적, 하늘이 맑고 땅이 푸르른 고을에 한 소년이 살고 있었어요. 이름은 조운, 나중에 조자룡이라 불리게 되는 용감한 아이였죠. 자룡은 어릴 때부터 정의롭고 착했어요. 산속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며 짐승도 해치지 않고, 약한 동물은 도와주었어요. 어느 날, 산속을 헤매다 길을 잃은 노인을 구해줬는데, 그 노인은 사실 무술 고수였어요. 노인은 자룡의 마음씨에 감동해 창술을 가르쳐 주었답니다. 자룡은 해가 뜨기 전 일어나 연습하고, 별이 뜰 때까지 땀 흘리며 단련했어요. 다른 아이들이 놀 때에도 자룡은 조용히 창을 휘두르며 연습했지요.
하늘에서 용이 내려왔다고?

마을에는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있었어요. "언젠가 하늘에서 용이 내려와 백성을 지킬 것이다."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들으며 아이들에게 용사 정신을 가르쳤죠. 자룡이 태어난 날, 하늘에 용 모양 구름이 떠 있었다고 마을 어른들은 말했어요. "이 아이는 커서 나라를 지킬 영웅이 될 것이다!" 그 말은 조자룡의 어린 시절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죠. 자룡은 그 말을 듣고 더 열심히 수련했어요. 그리고 혼잣말로 다짐했죠. "나는 약한 사람을 지키는 용사가 될 거야."
형주에서 만난 친구들

자룡은 무예가 능숙해진 뒤 형주로 향했어요. 형주는 여러 장수가 모인 땅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기 딱 좋은 곳이었죠. 그곳에서 그는 유비라는 따뜻한 장수를 만나게 돼요. 유비는 자룡의 실력과 인품에 감탄하며 친구이자 부하로 삼았어요. 또 장비, 관우 같은 멋진 장수들도 자룡의 친구가 되었죠. 자룡은 이들과 함께 백성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쳤어요. 마치 가족처럼 서로를 도우며, 어려운 일도 이겨냈어요. 친구들과 함께 훈련하고 전술을 배우며, 자룡은 더 강해졌어요.
조운, 조자룡이라 불리다

시간이 흘러, 자룡은 뛰어난 창술로 전쟁터에서 큰 공을 세웠어요. 사람들은 그를 이제 조자룡이라 불렀어요. '자'는 훌륭한 사람에게 붙이는 존경의 말이었죠. 그는 싸울 때마다 침착하고, 백성을 먼저 생각했어요. 어떤 전투에서는 다친 병사를 업고 창으로 적을 물리치기도 했어요. 유비는 자룡을 보며 말했죠. "자룡은 창을 든 성자요, 싸우는 천사라오." 백성들은 자룡이 지나갈 때마다 절하며 감사 인사를 올렸어요.
전쟁의 불꽃이 번지다

평화롭던 날도 잠시, 큰 전쟁이 시작되었어요. 조조의 군대가 남쪽으로 쳐들어온 것이죠. 유비는 가족과 백성을 데리고 피신했지만, 전쟁터는 혼란 그 자체였어요. 유비의 가족 중 아기 아두(훗날의 유선)가 군속 중에 남겨진 것을 알게 된 자룡은 단숨에 말을 타고 혼자서 적진으로 뛰어들었어요. 수많은 적이 둘러싸고 있었지만, 자룡의 마음은 오직 한 가지뿐이었어요. "아이를 구해야 해!"
적군 속으로 홀로 달리다

자룡은 눈앞의 적들을 무섭게 뚫고 달렸어요. 수백 명의 병사가 막아서도 자룡의 창은 빛처럼 날아들었지요. 자룡은 한 손으로 창을 휘두르며, 또 한 손으로 길을 찾았어요. 적들은 "저건 사람이 아니라 신이다!" 하고 놀라 외쳤답니다. 자룡의 마음속엔 두려움이 없었어요. 단 하나, 아기를 구하겠다는 강한 결심뿐이었어요. 결국, 자룡은 아기를 안고 다시 전장을 빠져나오기 시작했어요. 적들은 감히 가까이 다가오지 못했죠.
백만 군사 속 아기 안고 나오다

전장의 소음 속에서 자룡은 아기 아두를 꼭 안고, 창으로 길을 열며 나아갔어요. 말은 지치고, 몸은 상처투성이였지만, 그의 눈빛은 흔들리지 않았어요. 적들은 놀라 도망쳤고, 자룡은 끝내 유비가 있는 곳으로 돌아왔어요. 유비는 자룡을 껴안으며 말했죠. "그대는 백만 군사 속에서도 내 아들을 살린 영웅이오!" 자룡은 겸손히 고개를 숙이며 말했어요. "아기는 백성의 희망입니다. 지켜야 마땅합니다."
창을 휘갈기며 침착함을 보이다

그 후에도 수많은 전투가 있었지만, 자룡은 늘 침착했어요. 적들이 포위를 해와도, 그는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진형을 읽고 움직였어요. 그의 창이 움직이면 바람이 생기고, 땅이 울릴 정도였어요. 어떤 날은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전투 속에서, 자룡은 옷이 젖어도 눈빛 하나 흔들리지 않았어요. 아이들이 전쟁을 무서워할 때, 어른들은 말했죠. "자룡처럼 침착하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단다."
사람을 아끼는 진짜 용사

자룡은 싸움에서 이기는 것보다 사람을 지키는 걸 더 중요하게 여겼어요. 포로로 잡힌 적군 아이에게 먹을 것을 나눠주고, 병든 노인에게는 물을 가져다주었지요. "진짜 용사는 싸움보다 사람을 사랑하는 법을 아는 이란다." 자룡의 말을 병사들은 늘 마음에 새겼어요. 그래서 자룡은 적에게도 존경받는 장수가 되었죠. "그는 싸움의 영웅이자, 사랑의 장군이다." 라는 말이 퍼졌답니다.
오늘도 조자룡은 우리 마음 속에

오랜 세월이 지나 전쟁도 끝이 났지만, 조자룡의 이야기는 사람들 마음속에 남아 있었어요. 아이들은 자룡처럼 용감하고 침착한 사람이 되기를 꿈꿨어요. 지금도 바람이 불고, 전설이 들리는 곳에서는 자룡의 창 휘두르는 소리가 들린다고도 해요. "조자룡은 사라지지 않았어요. 우리 마음속에 살아 있어요." 이 이야기를 듣는 너도 자룡처럼 용감하고 착한 사람이 되길 바랄게요.
에필로그

조자룡의 마음속 불꽃
전쟁은 끝났습니다. 하늘엔 다시 푸른 평화의 바람이 불고, 땅에는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조자룡은 조용히 언덕 위에 서서 멀리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았습니다. 수많은 싸움 속에서 휘둘렀던 창, 그 창 끝에는 힘이 아니라 책임이, 두려움이 아니라 용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진정한 전사는 싸움이 끝난 뒤, 평화를 지키는 법을 배워야 한다.”
유비는 조자룡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습니다. 조자룡은 고개를 끄덕이며 마음속에 새겼습니다. 앞으로도 그는 싸움을 위한 전사가 아니라, 사람을 위한 수호자가 되기를 바랐습니다.
마을로 돌아온 조자룡은 어린이들과 함께 땅을 일구고, 글을 가르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여전히 그를 ‘용의 창을 든 영웅’이라 불렀지만, 조자룡은 조용히 미소 지으며 말했습니다.
“나는 아이들의 웃음 속에서, 진짜 영웅이 되는 법을 배우고 있단다.”
이제 아이들의 기억 속에서 조자룡은 단지 무서운 전사가 아닌, 따뜻하고 강한 어른으로 남아 있게 되었습니다. 전쟁이 아닌 평화 속에서 진짜 영웅이 된 조자룡, 그 이름은 앞으로도 오래도록 전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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