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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와 귤나무의 비밀
지혜로운 아이가 되는 10가지 이야기



조조와 귤나무의 비밀
지혜로운 아이가 되는 10가지 이야기

조조와 귤나무의 비밀은 삼국지의 영웅 조조의 어린 시절을 배경으로, 손자병법과 ‘귤화위지(橘化爲枳)’ 고사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창작 동화입니다. 말썽꾸러기 조조는 어느 날 아버지의 서재에서 손자병법을 발견하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 상대의 마음을 읽는 법, 그리고 ‘귤은 남쪽에선 귤이지만 북쪽에선 탱자가 된다’는 이야기 속에서 조조는 환경과 사람의 성품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됩니다.
이 책은 지혜, 용기, 관찰력, 따뜻한 마음을 하나씩 배워가며 성장하는 조조의 모습을 따라가며 아이들 스스로도 생각하는 힘과 마음의 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어른들에게는 익숙한 고사성어와 병법서가, 아이들에게는 한 편의 교훈 가득한 이야기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목차

1. 조조, 책 속의 병법을 만나다
(손자병법과의 첫 만남, 어린 조조가 지혜를 좋아하게 된 이야기)
2. 전쟁 없이 이기는 법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가장 좋은 승리라는 손자의 가르침)
3. 귤이 변한 까닭은?
(조조가 아버지에게 들은 '귤화위지' 이야기로 환경과 성품의 관계를 배움)
4. 내가 지켜야 할 것들
(지켜야 할 규칙과 도리를 스스로 깨닫는 이야기)
5. 상대의 마음을 읽는 법
(손자병법의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이야기와 응용)
6. 작은 실수, 큰 깨달음
(조조가 어릴 적 실수한 일에서 배우는 반성과 용기)
7. 말보다 마음이 먼저야
(입으로 하는 말보다 진심과 행동이 중요함을 깨닫는 이야기)
8. 지혜를 쓰는 용기
(지혜도 용기가 있어야 쓸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음)
9. 귤나무는 왜 착할까?
(착한 환경이 착한 열매를 맺는다는 교훈 이야기)
10. 조조의 약속
(똑똑하기만 한 사람이 아닌, 착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로 다짐하는 조조의 이야기)
책 소개글

조조와 귤나무의 비밀은 옛이야기의 향기와 현대 어린이의 감성을 조화롭게 녹여낸 지혜 동화입니다. 역사 속 인물 조조는 때로는 냉정하고 야심 많은 인물로 그려지지만, 이 책에서는 손자병법을 처음 접하며 ‘진짜 이긴다는 것’의 의미를 깨우쳐가는 따뜻한 소년으로 등장합니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 상대를 이해하는 지혜, 말보다는 마음이 먼저인 태도, 환경이 사람에게 주는 영향 등은 단순한 교훈을 넘어, 어린이들이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도 충분히 공감하고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특히 ‘귤이 탱자로 변한다’는 고사성어는, 아이들이 자라는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며, 자신이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스스로 하게 만듭니다.
이 책은 이야기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친구들과의 갈등을 풀어나가는 방법을 알려주며, 실수에 대한 용기 있는 대처도 함께 보여줍니다.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전혀 어렵지 않게, 재미있고 따뜻하게 구성된 『조조와 귤나무의 비밀』은 지혜롭고 올곧은 아이로 성장하고 싶은 모든 어린이에게 선물 같은 책이 될 것입니다.
조조처럼 생각하고, 귤나무처럼 따뜻해지고 싶은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조조, 책 속의 병법을 만나다

어린 조조는 아버지 조숭의 서재에서 반짝이는 글씨가 적힌 오래된 책을 발견했어요. “손자병법”이라는 책이었지요. 조조는 아버지에게 물었어요.
“아버지, 이건 무슨 책이에요?”
조숭은 조조의 눈을 바라보며 말했어요. “전쟁에서 이기는 방법을 담은 책이란다. 하지만 진짜 지혜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거란다.”
조조는 그날부터 책장을 넘기며 생각했어요. “싸우지 않고도 이기는 방법이라니… 그게 진짜 용감한 거구나!”
그날 이후 조조는 놀이터에서도, 학교에서도 손자병법을 생각하며 친구들과 다투지 않고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했어요.
처음엔 어려웠지만 점점 조조의 눈빛이 달라졌지요.
전쟁 없이 이기는 법

조조는 학교에서 축구 시합을 하게 되었어요. 상대 팀은 키도 크고 발도 빠른 형들이었지요. 친구들은 걱정했어요.
“조조야, 우리 지는 거 아냐?”
그때 조조가 말했어요. “싸움은 머리로도 이길 수 있어. 우리가 잘하는 건 뭘까?”
친구들과 작전을 짠 조조는 빠른 패스를 중심으로 작전 플레이를 시작했어요. 결국 조조 팀은 큰 형들 팀을 이겼답니다.
친구들은 신기해했어요. “와, 우리가 싸우지 않고도 이길 수 있구나!”
조조는 손자병법의 한 구절을 떠올렸어요. "백 번 싸워 백 번 이기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선이다."
귤이 변한 까닭은?

어느 날 조조는 아버지와 함께 장강을 건넜어요.
“아버지, 저건 귤나무 같아요!”
“맞다, 그런데 저쪽 땅에서는 그 나무가 탱자나무로 변해버린단다.”
“왜요?”
“땅이 달라서 그래. 똑같은 나무도 자라는 환경이 달라지면 성질이 변하지.”
조조는 고개를 끄덕였어요.
“사람도 그런가요?”
“그래. 나쁜 환경에서는 누구든 성격이 거칠어질 수 있지. 그러니 좋은 마음,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단다.”
조조는 집으로 돌아오며 생각했어요.
“내가 있는 곳이 다른 친구들을 탱자가 아닌 귤로 자라게 해줄 수 있을까?”
내가 지켜야 할 것들

학교에서 친구 민수가 규칙을 어기고 먼저 급식 줄을 섰어요. 조조는 평소 같았으면 화를 냈겠지만, 손자병법을 떠올렸어요.
'싸우지 않고, 상대를 이기는 방법은 없을까?'
조조는 조용히 민수에게 말했어요.
“민수야, 선생님이 정한 순서 지켜야 우리가 다 함께 기분 좋지 않을까?”
민수는 머쓱해하며 줄을 다시 섰어요.
그날 선생님은 조조를 칭찬했어요. “조조는 진짜 지혜로운 아이란다.”
조조는 속으로 생각했어요.
“진짜 승리는 마음을 움직이는 거야.”
상대의 마음을 읽는 법

조조는 반 친구들과 장기 두기를 했어요. 상대는 말이 적은 수지였어요.
“조조는 항상 말로 상대를 이기려 해. 하지만 나는 침묵으로 생각하지.”
수지의 말에 조조는 깜짝 놀랐어요.
그제야 조조는 수지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관찰하기 시작했어요.
‘상대가 말하지 않아도 마음을 읽는 것이 더 중요한 법이구나.’
결국 조조는 수지와 비기게 되었고, 처음으로 말이 아니라 마음으로 친구를 이해하게 되었어요.
작은 실수, 큰 깨달음

조조는 학예회 사회를 맡게 되었어요. 대본을 외우느라 바빴던 조조는 무대에서 실수로 친구의 이름을 틀렸어요.
순간 무대는 조용해졌고, 친구는 눈물을 글썽였죠.
조조는 당황했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마이크를 잡았어요.
“여러분, 제가 소중한 친구의 이름을 잘못 불렀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려요.”
친구는 고개를 끄덕였고, 관객들에선 박수가 쏟아졌어요.
조조는 생각했어요.
‘실수는 누구나 하지만, 그것을 바로잡는 용기는 진짜 용기야.’
그날 이후 조조는 자신감을 잃지 않고 더 따뜻한 아이가 되었어요.
말보다 마음이 먼저야

조조는 말 잘하기로 유명했어요. 그런데 친구 준호는 말주변이 없어 늘 조용했지요.
어느 날 체육 시간에 조조가 넘어졌는데, 아무 말도 없이 준호가 조용히 손수건을 내밀었어요.
“괜찮아?”
조조는 마음이 찡했어요.
말은 짧았지만 진심이 느껴졌기 때문이에요.
조조는 깨달았어요.
‘말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담기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구나.’
그날 이후 조조는 말을 아끼고 마음을 먼저 전하려고 노력했어요.
지혜를 쓰는 용기

학급 회의에서 친구들 사이에 의견이 엇갈렸어요.
“간식을 나눌까 말까?”
조조는 손자병법의 '형세(形勢)'라는 말을 떠올렸어요. 상황에 맞게 판단하는 게 중요하다는 뜻이죠.
조조는 말했다.
“지금은 나누기보다 다음에 함께 준비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
몇몇 친구들은 반대했지만 조조는 끝까지 차분히 설명했어요.
결국 친구들도 고개를 끄덕였어요.
‘지혜도 용기가 있어야 쓸 수 있어.’ 조조는 그날 그렇게 배웠어요.
귤나무는 왜 착할까?

조조는 귤나무를 그리며 다시 아버지의 말을 떠올렸어요.
“좋은 땅에서 자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는다.”
조조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칭찬 나무'를 만들었어요.
서로의 장점을 적어 붙이는 나무였지요.
처음엔 쑥스러워하던 친구들도 점점 칭찬을 주고받으며 웃기 시작했어요.
“우리 반이 귤나무처럼 변했어!”
조조는 웃으며 속으로 다짐했어요.
‘나도 누군가의 좋은 땅이 되어야겠다.’
조조의 약속

어느 날, 조조는 다시 손자병법을 펼쳤어요.
책장 한켠에 조조는 짧은 글을 남겼어요.
“나는 지혜롭고, 착하고, 용기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어릴 적의 실수도, 친구들과의 갈등도, 귤나무 이야기까지… 모두가 조조를 성장시킨 발자국이었지요.
조조는 자신의 길을 가기로 마음먹었어요.
그 길은 누군가를 이기는 길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길이었어요.
그리하여, 미래의 조조는 모두가 존경하는 인물이 되었답니다.
에필로그

시간이 흘러 조조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전쟁터에서 많은 싸움을 겪었지만, 어린 시절 손자병법에서 배운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과 귤나무가 보여준 ‘좋은 환경이 좋은 열매를 맺는다’는 가르침은 언제나 조조의 마음속에 살아 있었습니다.
조조는 강하고 지혜로운 장군이 되었지만, 무엇보다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도 이 이야기를 읽으며 조조처럼 지혜롭고 착한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여러분도 누군가의 귤나무가 되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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