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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찾은 용기왕 임금님








진실을 찾은 용기왕 임금님

『진실을 찾은 용기왕 임금님』은 덴마크의 유명한 동화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각색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화려한 옷을 너무 좋아해 스스로를 멋지게 꾸미는 데만 관심이 많았던 임금님이, 어느 날 ‘지혜로운 사람만 볼 수 있다’는 신비한 옷에 속아 넘어가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룹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흘러가면서 독자들은 단순히 ‘속은 임금님’이 아니라, 진실을 알았을 때 용기 있게 인정하고 변화하는 임금님의 모습을 만나게 됩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겉모습의 화려함보다 마음의 솔직함과 정직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누구도 말하지 못한 진실을 용기 내어 외치는 아이의 모습은, 어린 독자들에게 “나도 바른 말을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을 심어 줍니다.
이 책은 단순한 풍자나 웃음이 아니라, 모든 어린이에게 필요한 ‘진실을 말하는 용기’, 그리고 실수하고 넘어져도 다시 바로 서는 성장의 힘을 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펼쳐지는 이 이야기는, 읽는 아이뿐 아니라 함께 읽는 가족에게도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목차

1장. 멋쟁이 임금님의 고민
옷을 너무 좋아해 하루 종일 거울만 보던 임금님의 성격 소개.
2장. 새로운 옷을 찾아라!
나라의 모든 재단사도 만족시키지 못해 새로운 옷을 찾아 헤매는 임금님.
3장. 수상한 두 재봉사의 등장
“지혜로운 사람만 볼 수 있는 옷”을 만들겠다는 재봉사들이 궁궐로 들어오는 장면.
4장. 보이지 않는 천을 짓다
재봉사들이 허공에서 바늘질을 하며 온 궁궐을 속이기 시작한다.
5장. 신하들의 두려운 비밀
겉으론 “정말 아름답습니다!”라 말하지만 속으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신하들.
6장. 임금님의 새 옷 완성
임금님 역시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바보로 보일까봐 침묵한다.
7장. 성대한 퍼레이드 준비
도시는 축제 분위기, 사람들은 기대에 차 임금님의 새 옷을 기다린다.
8장. 모두가 속삭이는 퍼레이드
임금님이 ‘새 옷’을 입고 행진을 시작하자 사람들은 서로 눈치만 보는 모습.
9장. 어린아이의 용기 있는 외침
“임금님은 아무 것도 안 입었어요!”라고 말하는 아이의 솔직한 한마디.
10장. 진실을 깨달은 임금님
부끄러워하지만 결국 진실의 가치를 깨닫고 더 지혜로운 왕으로 다시 태어나는 결말.
책소개글

옛날 한 나라에 멋쟁이로 유명한 임금님이 살고 있었습니다. 임금님은 누구보다 화려한 색을 좋아했고, 새로운 옷을 입는 일을 가장 큰 기쁨으로 삼았지요.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더 특별한 옷을 원하게 된 임금님은 결국 자신도, 신하들도 감당하기 힘든 욕심을 품게 됩니다. 이때 등장한 것이 바로 ‘지혜로운 사람만 볼 수 있다’는 옷을 만든다는 두 재봉사입니다.
임금님은 그들의 말을 그대로 믿고, 신하들 또한 어리석게 보일까 두려워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면서도 “정말 아름답습니다!”라고 거짓말을 이어갑니다. 이처럼 왕궁 전체가 진실을 감추게 되는 과정은, 아이에게 ‘거짓이 쌓이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 줍니다.
특히 이 이야기의 절정은 한 어린아이의 솔직한 외침에서 시작됩니다.
“임금님은 아무것도 안 입었어요!”
모두가 숨기던 진실을 단 한 문장으로 드러낸 아이의 용기는, 거짓보다 용기가 세다는 사실을 바라보게 합니다. 아이의 말로 인해 임금님은 처음으로 자신의 잘못을 바라보게 되고, 실수했음을 인정하면서 비로소 ‘참된 멋’을 갖춘 임금님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이 책은 어른의 권위나 체면보다 ‘진실을 말하는 마음’이 얼마나 값진지 알려 주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오히려 더 큰 성장을 이끄는 출발점임을 보여줍니다.
아이들은 이야기 속 임금님과 함께 마음을 단단히 하고, 용기를 내고, 진실을 바라보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아름다운 삽화가 어우러진 『진실을 찾은 용기왕 임금님』은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함께 읽기 좋은 따뜻한 동화입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야기의 여운을 나누며 “진실은 언제나 우리를 더 좋은 길로 데려다 준다”는 소중한 메시지를 공유하게 될 것입니다.
멋쟁이 임금님의 고민

옛날 옛적, 화려한 왕궁이 자리한 나라에 멋쟁이로 유명한 임금님이 살고 있었어요.
임금님은 하루에도 열두 번씩 옷을 갈아입으며 거울 앞에서 스스로를 감탄하곤 했지요.
“음~ 오늘도 멋지구나! 하지만… 뭔가 조금 부족한 것 같아.”
임금님은 온 나라의 재봉사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옷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지만,
아무리 새 옷을 입어도 점점 만족할 수 없었어요. 결국 임금님은 가슴속 깊이 고민을 품게 되었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가장 화려하고, 가장 놀라운 옷을 입고 싶다!”
마치 소원을 비는 아이처럼 임금님은 간절하게 속삭였어요.
그러나 그 소원이 어떤 결과를 부를지, 임금님은 아직 알지 못했지요.
새로운 옷을 찾아라!

임금님은 어느 날 모든 재봉사를 불러 모았어요.
“내가 지금보다 더 멋져 보일 수 있는 옷을 만들 사람은 누구인가?”
하지만 재봉사들은 이미 온갖 색깔과 모양을 시도해 본 상태였어요.
“폐하, 이제 정말 더 이상 새로운 옷은…”
그 순간, 임금님의 얼굴은 점점 굳어 갔어요.
임금님의 명령은 곧 왕궁 전체를 긴장하게 만들었어요.
신하들은 서로 속삭였지요.
“폐하께서 원하는 건… 아마도 마법 같은 옷일걸세.”
“그런 옷이 어디 있겠나?”
하지만 누구도 임금님 앞에서 솔직하게 말할 용기가 없었어요.
그때였어요. 왕궁 문 앞으로 수상한 기운이 스르르 다가오고 있었답니다.
수상한 두 재봉사의 등장

“폐하, 특별한 옷을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을 소개하겠습니다.”
한 신하가 급히 달려와 두 재봉사를 데리고 왔어요. 그러나 그들의 차림은 어딘가 수상했어요.
너무 화려한 색깔의 모자, 반짝거리는 실뭉치, 그리고 허풍이 가득한 말투!
“저희는 지혜로운 사람만 볼 수 있는 천을 만드는 재봉사입니다!”
두 재봉사는 누구도 보지 못한 신비한 천을 만든다고 자랑했어요.
임금님은 눈이 번쩍 뜨였어요.
“지혜로운 사람만 볼 수 있는 천이라니… 이보다 특별한 옷이 있을까!”
신하들은 서로 얼굴을 바라보며 속으로 걱정했지만,
임금님은 이미 들뜬 표정으로 재봉사들에게 작업할 방을 내주었어요.
보이지 않는 천을 짓다

두 재봉사는 왕궁에서 가장 밝고 큰 작업방을 쓰게 되었어요.
하지만 그들은 천을 짜지 않았어요.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실을 걸고, 바늘을 움직이기만 했지요.
“여기 금실을 더해볼까?”
“아주 멋진 색이군!”
그들의 말만 들으면 정말 황금빛 천이 있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신하들이 몰래 창문 틈으로 들여다봐도
그들은 아무것도 볼 수 없었어요.
하지만 바보로 보일까 두려워
“정말 아름답습니다!” 하고 말할 수밖에 없었어요.
신하들의 두려운 비밀

신하들은 재봉사들이 진짜로 천을 만들고 있다고 믿으려 애썼어요.
하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의심이 계속 피어올랐지요.
“내가 바보인가? 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거지?”
하지만 누구도 말하지 않았어요.
한 신하는 임금님께 이렇게 보고했어요.
“폐하, 천이… 환상적입니다! 그 섬세함이 눈부실 정도입니다!”
임금님은 그 말을 듣고 더 기대에 부풀었어요.
신하들은 서로의 눈치를 보며 거짓말을 이어갔고
왕궁은 점점 더 이상한 분위기에 빠져들었어요.
임금님의 새 옷 완성

드디어 재봉사들이 외쳤어요.
“폐하의 새 옷이 완성되었습니다!”
임금님은 호기심과 두려움이 가득한 얼굴로 방 안으로 들어갔어요.
하지만 임금님 역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요.
하지만 임금님은 속으로만 생각했어요.
‘혹시 내가… 지혜롭지 못한 건가?’
주위를 둘러보니 신하들도 모두 감탄하고 있었어요.
그러자 임금님도 어쩔 수 없이 말했지요.
“정말 놀라운 옷이군! 너무나 가볍고 환상적이야!”
성대한 퍼레이드 준비

‘새 옷’을 입었다고 믿고 있는 임금님은
나라 사람들에게 이 특별한 옷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대대적인 행진 준비가 시작되었지요.
도시는 깃발과 꽃으로 꾸며졌고
사람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임금님을 기다렸어요.
“새 옷이 얼마나 아름답길래 저렇게 떠드는 거지?”
아이들도 서로 기대에 부풀어 속삭였어요.
모두가 환호하는 가운데
임금님은 퍼레이드에 나설 준비를 마쳤어요.
하지만 그 누구도 진실을 말하지 못했지요.
모두가 속삭이는 퍼레이드

드디어 퍼레이드가 시작되었어요!
임금님은 자신 있게 길을 걸어 나왔지만
마을 사람들은 서로 눈을 크게 뜨고 속삭였어요.
“어… 아무것도 안 입은 것 같은데…?”
“쉿! 그런 말 하면 안 돼!”
사람들은 서로의 반응을 살피며
임금님이 화낼까 두려워 사실을 말하지 못했지요.
임금님은 사람들의 탄성을 칭찬으로 착각한 채
더 당당한 걸음으로 퍼레이드를 이어갔어요.
어린아이의 용기 있는 외침

그때, 사람들 사이에서 또렷한 목소리가 들렸어요.
“임금님은 아무것도 안 입었어요!”
모두가 깜짝 놀라 아이를 바라보았어요.
아이의 얼굴은 솔직하고 당당했어요.
사람들은 그제야 서로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맞아! 아무것도 안 입었어!”
“그렇지! 아무것도 없었잖아!”
임금님의 얼굴이 새빨갛게 변했어요.
하지만 그 순간, 임금님은 깨달았답니다.
진실을 말할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요.
진실을 깨달은 임금님

임금님은 얼굴이 화끈거렸지만
도망치지 않고 사람들 앞에 섰어요.
“내가 너무 허영심에 빠져
여러분을 모두 속이게 만들었구나.
진실을 말해준 아이에게 감사한다.”
사람들은 임금님의 솔직한 말에 놀랐지만
금세 따뜻한 박수를 보냈어요.
그날 이후 임금님은 거울보다
사람들의 말에 더 귀를 기울였답니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도
진실을 말하는 용기를 가진 아이를 칭찬했지요.
임금님은 비로소
겉모습보다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에필로그

행렬이 끝나고 백성들도 모두 돌아간 뒤, 임금님은 조용한 궁전 안에서 혼자 창가에 앉았습니다. 바람이 부드럽게 커튼을 흔들고, 달빛이 임금님의 어깨를 감싸주었어요. 임금님은 마음속에서 작은 목소리가 속삭이는 것을 들었어요.
“오늘, 나는 조금 더 용감해졌구나.”
스스로를 꾸미는 일보다 마음을 바로 세우는 일이 더 어렵다는 것, 그리고 진실을 알았을 때 도망가지 않는 것이 진짜 용기라는 것을 임금님은 깨달았습니다. 그날 이후 임금님은 새로운 옷 대신, 사람들의 말과 마음을 귀 기울여 듣는 사람이 되었어요.
그리고 그 모든 변화는…
한 어린아이의 솔직한 한마디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임금님은 오래도록 잊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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