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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어린이책

놀부네 착한 하루 : 어린이책

breathinghappiness 2025. 11. 18. 09:37

놀부네 착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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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네 착한 하루

《놀부네 착한 하루》는 우리가 알던 흥부와 놀부 이야기를 뒤집은 현대판 동화입니다.

일을 즐기고 이웃을 챙기는 놀부, 꿈만 꾸다 실수를 반복하는 흥부.

하지만 결국 두 형제는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하는 삶의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제비 한 마리와 함께 피어나는 따뜻한 변화!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은 성실함, 나눔, 용서를 배워갑니다.

그림과 함께 읽는 이 현대 동화는 아이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질 거예요.

목차

1. 두 형제, 다른 길을 걷다

– 성실한 놀부 vs 꿈만 꾸는 흥부

2. 흥부의 남겨진 집

– 일은 싫고, 복만 바라는 흥부

3. 제비는 누구의 친구일까?

– 부러진 날개와 진짜 돌봄

4. 놀부의 작은 정원

– 일구고 나누는 즐거움

5. 제비가 다시 돌아온 날

– 복이 아닌 메시지를 가져오다

6. 흥부의 실수와 후회

– 욕심은 또 다른 욕심을 부른다

7. 놀부의 선택

– 형을 미워하지 않은 마음

8. 함께 사는 집

– 진짜 복은 ‘함께’라는 걸 알게 된 형제

책소개글

《놀부네 착한 하루》는 고전 『흥부와 놀부전』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완전히 새롭게 재해석한 창작 동화입니다.

이야기의 중심은 성실하고 따뜻한 놀부, 그리고 게으르지만 꿈 많은 흥부.

전통적인 이미지와는 반대로 놀부는 정직하게 땀 흘려 일하며 작은 정원을 가꾸고, 이웃과 동물을 돌보며 살아갑니다.

흥부는 언젠가 큰 복이 올 거라 믿으며 현실을 회피하고, 자신의 책임도 주변 탓으로 돌리는 인물로 그려지죠.

하지만 날개가 부러진 제비를 만나며, 놀부의 진심 어린 돌봄은 작은 기적을 불러오고,

그 결과는 ‘복’보다 더 소중한 ‘함께 사는 기쁨’으로 이어집니다.

반면 흥부는 억지로 복을 얻으려다 실수를 반복하고, 마침내 스스로 반성하게 됩니다.

놀부는 그런 형을 용서하고 다시 손을 내밀며, 둘은 마침내 ‘함께’라는 진짜 복을 찾아갑니다.

이 책은 단지 흥부와 놀부의 역할을 바꾼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늘날 아이들이 겪는 경쟁과 비교, 그리고 진짜 행복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동화입니다.

형제의 갈등과 회복, 동물과의 교감, 나눔의 기쁨을 담아낸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은 성실함, 공감, 책임, 용서라는 따뜻한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밝고 따뜻한 그림과 함께하는 《놀부네 착한 하루》는, 가족이 함께 읽어도 좋은 이야기입니다.

어른들에게는 미소와 울림을, 아이들에게는 깊은 공감과 성장을 선물할 이 새로운 고전, 지금 만나보세요!

두 형제, 다른 길을 걷다

놀부와 흥부는 형제예요.

놀부는 아침마다 일찍 일어나 텃밭을 가꾸고, 이웃을 도와주는 걸 좋아했어요.

흥부는 “내일 하지 뭐~” 하며 늦잠을 자고, 게임을 하며 하루를 보냈죠.

흥부의 남겨진 집

부모님이 멀리 여행을 가자, 흥부는 집을 돌보는 걸 맡았어요.

하지만 며칠이 지나자, 마당엔 쓰레기가 쌓이고, 고양이 밥도 잊어버렸어요.

"에이~ 누가 좀 도와줬으면..."

제비는 누구의 친구일까?

어느 날 날개가 다친 제비 한 마리가 놀부네 정원으로 날아왔어요.

놀부는 조심히 제비를 데려다 따뜻한 상자에 담고, 부드러운 천으로 감싸줬어요.

“천천히 쉬어. 괜찮아질 거야.”

놀부의 작은 정원

놀부는 제비가 쉬는 동안 노래를 불러주고, 따뜻한 수프를 끓였어요.

그리고 정원 한쪽엔 ‘제비 쉼터’라는 팻말도 만들었죠.

이웃 아이들도 놀부네로 놀러와 함께 제비를 돌보았어요.

제비가 다시 돌아온 날

제비는 건강을 되찾아 하늘로 날아갔어요.

며칠 뒤, 다시 나타난 제비는 부리를 톡톡거리며 무언가를 남겼어요.

그건 반짝이는 씨앗 꾸러미였어요!

흥부의 실수와 후회

이 소식을 들은 흥부는 제비를 억지로 잡으려 했어요.

“나도 씨앗 받을 거야!”

하지만 제비는 놀라 날아가 버렸고, 흥부는 넘어지며 화분도 깨뜨렸어요.

놀부의 선택

놀부는 조용히 흥부를 찾아와 말했어요.

“다치진 않았어? 같이 씨앗 심어볼래?”

흥부는 머쓱해졌어요. “정말… 괜찮아?”

“그럼! 형제잖아.”

함께 사는 집

놀부와 흥부는 씨앗을 함께 심었고, 멋진 정원이 만들어졌어요.

제비도 다시 찾아와 나무 위에 둥지를 틀었죠.

이제 흥부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 고양이 밥도 잘 챙겨요.

“진짜 복은 함께 지켜가는 거였구나!”

에필로그

봄이 지나고 여름이 왔어요. 놀부네 정원은 싱그러운 채소와 꽃으로 가득 찼고, 형제의 집엔 웃음이 머무르게 되었어요.

흥부는 이제 더 이상 게으름만 피우지 않아요. 아침이면 고양이 밥을 챙기고, 저녁이면 놀부와 함께 텃밭을 돌보며 하루를 마무리해요. 힘든 날엔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기쁜 날엔 함께 웃으며 작은 파티도 열지요.

처음엔 씨앗을 심기만 바랐던 흥부였지만, 지금은 그 씨앗을 돌보며 자라는 기쁨을 알게 되었어요. 흙 속에서 피어나는 작은 싹처럼, 그의 마음속에도 천천히 따뜻한 변화가 자라났지요.

제비는 해마다 놀부네 마당으로 돌아와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어요. 그 모습은 마치 ‘잘 지내고 있구나’ 하고 인사하는 것 같았어요. 아이들은 여전히 제비를 보러 놀부네로 놀러오고, 그곳은 모두에게 열린 작은 마을처럼 느껴졌답니다.

놀부는 말했어요. “진짜 복은 특별한 일이 아니야. 누군가와 마음을 나누는 것, 함께 웃는 것, 그리고 서로를 지켜보는 그런 하루하루가 복이지.”

흥부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어요. “맞아. 난 이제 그게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

이제 두 형제는 서로 다르지만, 마음은 함께 걷고 있어요.

그리고 그 따뜻한 하루하루는, 어쩌면 우리 모두가 꿈꾸는 가장 멋진 ‘복’일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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