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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한국어를 배우는 친구들

안녕! 한국어를 배우는 친구들

지구 반대편에서도 “안녕하세요!”라는 말이 들려요.

이 책은 한국어를 배우며 세상과 마음을 이어가는 아이들의 이야기예요. 아르헨티나의 마리아는 한국 친구에게 편지를 보내고, 프랑스의 리오는 ‘아리랑’을 부르며 언어의 아름다움을 느껴요. 이집트의 아민은 한글로 벽화를 그리고, 태국의 리사는 눈을 그리며 한국의 겨울을 꿈꿉니다. 서로 다른 나라, 다른 언어, 다른 모습의 아이들이지만 모두 ‘한국어’라는 한 다리 위에서 만나 웃고 이야기해요.

한국어는 단순한 언어가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잇는 다리이자, 평화를 부르는 목소리랍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세계 친구들과 함께 언어를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마음으로 소통하는 따뜻함을 배울 수 있어요.

『안녕! 세상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친구들』은 언어가 가진 힘, 그리고 마음을 전하는 소중함을 알려주는 세계 어린이 우정 이야기입니다.

목차

 

1. 첫 만남, 지구 반대편에서 온 편지

― 아르헨티나의 마리아가 “안녕하세요”를 처음 쓴 날

2. 한국어 노래로 친구가 된 날

― 프랑스의 리오가 부른 ‘아리랑’의 비밀

3. 한글로 그림을 그린 소년

― 이집트의 아민이 만든 한글 벽화 이야기

4. 한국 드라마에 반한 아이들

― 인도네시아의 미나가 한국어로 대사를 따라 한 이유

5. 눈 내리는 서울을 꿈꾸며

― 태국의 리사가 처음 본 ‘눈’이라는 단어

6. 한글 캘리그래피 대회

― 폴란드의 야첵이 쓴 “사랑해요”의 아름다움

7. 한국 음식 이름이 어려워요!

― 멕시코의 소피아가 ‘비빔밥’을 발음하기까지

8. 한국어로 쓰는 나의 첫 일기

― 케냐의 토마스가 쓴 “오늘은 즐거운 하루였어요”

9. 온라인 교실에서 만난 친구들

― 서로 다른 나라 아이들이 한국어로 이야기할 때

10. 한글이 만든 평화의 다리

― 전 세계 친구들이 “감사합니다”로 마음을 전하다

책소개글

세상에는 수많은 언어가 있지만, 오늘도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중 ‘한국어’를 배우는 친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안녕! 세상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친구들』은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들이 한국어를 배우며 꿈을 키우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아르헨티나의 마리아는 처음 본 한글에 반해 서울의 친구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프랑스의 리오는 ‘아리랑’을 따라 부르며 언어가 노래가 되는 순간을 느끼지요. 이집트의 아민은 학교 담벼락에 ‘사랑’이라는 단어를 그려 마을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태국의 리사는 눈을 본 적 없지만 한국의 겨울을 마음으로 그려냅니다.

폴란드의 야첵은 붓으로 ‘사랑해요’를 쓰며 글씨가 예술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멕시코의 소피아는 비빔밥의 매운 맛 속에서 한국어 단어를 배워요. 케냐의 토마스는 한국어 일기를 쓰며 마음의 문장을 완성하고, 온라인 수업에서 만난 아이들은 한글로 인사하며 세상의 거리를 좁힙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한글이 만든 평화의 다리를 보여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괜찮아요.”

짧은 단어지만, 그 속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힘이 숨어 있답니다.

이 책은 언어를 배우는 모든 아이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예요.

한국어를 배우는 아이들의 눈을 통해 독자들은 ‘다름’을 넘어 ‘함께’의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읽는 동안, 우리 마음 속에도 작은 한글 씨앗이 피어나 따뜻한 친구의 언어로 자라날 거예요.

첫 만남, 지구 반대편에서 온 편지

아르헨티나의 작은 마을에 사는 마리아는 어느 날 학교에서 이상한 모양의 글씨를 보았어요. “안녕하세요.” 처음 본 글자는 그림처럼 느껴졌지요. 선생님은 그것이 한국어라고 설명해주었어요. 마리아는 집에 돌아와 ‘안녕하세요’를 백 번이나 따라 썼어요. 그리고 한국에 사는 친구에게 편지를 쓰기로 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마리아예요. 당신은 누구예요?” 마리아의 편지는 지구를 반 바퀴 돌아 서울의 어린이 수민이에게 도착했답니다. 그날부터 두 아이의 한국어 우정이 시작되었어요.

한국어 노래로 친구가 된 날

프랑스의 리오는 음악을 정말 좋아했어요. 하루는 한국 노래 ‘아리랑’을 듣게 되었죠. “아~리랑~ 아~리랑~” 부르다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노래의 뜻을 알고 싶어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발음이 어려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노래하며 즐겁게 익혔답니다. 학교 축제 날, 리오와 친구들은 한국어로 ‘아리랑’을 불렀어요. 관객들은 모두 큰 박수를 보냈어요. 그 순간 리오는 느꼈어요. “언어는 마음을 잇는 노래구나!”

한글로 그림을 그린 소년

이집트의 아민은 그림을 잘 그리는 소년이에요. 그는 피라미드 벽화 대신 학교 담벼락에 커다란 ‘한글 벽화’를 그렸어요. “사랑, 희망, 친구”라는 단어를 알록달록한 색으로 칠했지요. 친구들은 “이게 무슨 글자야?”라고 물었어요. 아민은 웃으며 대답했어요. “이건 한국어야. 마음을 전하는 글자야.” 그날 이후 마을 사람들은 매일 그 벽화를 보며 서로 인사를 나누었어요. 한글은 아민의 마을에도 웃음을 피웠답니다.

한국 드라마에 반한 아이들

 

인도네시아의 미나는 한국 드라마를 너무 좋아했어요. 주인공이 “고마워요”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마음이 쿵 했죠. 미나는 대사를 따라하며 하루 종일 연습했어요. 그리고 친구들과 한국어 대사극을 만들었답니다. “안녕하세요!” “사랑해요!” 아이들의 목소리가 교실 가득 울려 퍼졌어요. 선생님은 웃으며 칭찬했어요. “너희는 작은 배우들이구나!” 미나는 한국어가 단지 말이 아니라 마음을 전하는 ‘감정의 언어’임을 느꼈어요.

눈 내리는 서울을 꿈꾸며

태국의 리사는 평생 눈을 본 적이 없었어요. 어느 날 한국 겨울 사진 속 눈이 반짝이는 걸 보고 감탄했어요. “이 하얀 게 뭐야?” 친구가 말했어요. “그건 ‘눈’이야, 하늘에서 내리는 마법 같은 것!” 리사는 그 단어를 한국어로 썼어요. ‘눈’. 짧지만 예쁜 단어였죠. 리사는 매일 창문에 하얀 솜을 붙이며 “언젠가 진짜 눈을 볼 거야”라고 말했어요. 그녀의 마음 속에는 한국 겨울의 하얀 꿈이 피어났답니다.

한글 캘리그래피 대회

폴란드의 야첵은 손재주가 뛰어났어요. 학교에서 열린 ‘한글 캘리그래피 대회’에 참가했지요. 그는 붓으로 천천히 ‘사랑해요’를 써 내려갔어요. 글씨에 마음이 담기면 더 예쁘다는 선생님의 말을 떠올리며 정성껏 완성했어요. 결과는 1등! 야첵은 상장보다 한글의 아름다움에 더 감동했어요. “글씨가 예술이 될 수 있구나!”

한국 음식 이름이 어려워요!

멕시코의 소피아는 한국 친구 집에 놀러 갔어요. 식탁 위에는 김치, 잡채, 비빔밥이 있었어요. “비… 빔… 밥?” 처음엔 발음이 어려웠죠. 하지만 한입 먹자마자 눈이 반짝였어요. “매워요! 그런데 맛있어요!” 그날 소피아는 한국 음식 이름을 노트에 빼곡히 적었어요. 언어보다 더 맛있는 공부였답니다.

한국어로 쓰는 나의 첫 일기

케냐의 토마스는 한국에서 온 선생님에게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매일 한 문장씩 적었죠. “오늘은 즐거운 하루였어요.” “엄마를 도와드렸어요.” 그는 처음으로 한글로 자신의 마음을 썼어요. 그 일기를 본 선생님은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너의 마음이 한국어로 전해졌구나.”

온라인 교실에서 만난 친구들

컴퓨터 화면 속에 여러 나라 아이들의 얼굴이 보였어요. 모두 “안녕하세요!”를 외쳤지요. 한국, 일본, 브라질, 독일… 서로 다른 나라지만 한글로 인사하는 순간 마음이 하나가 되었어요. 화면 너머 친구들과 웃으며 노래도 부르고 단어 게임도 했답니다. “언어는 우리를 연결하는 마법이야.”

한글이 만든 평화의 다리

이제 전 세계에는 수많은 아이들이 한국어를 배워요. 그들은 말로, 노래로, 편지로 서로의 마음을 잇고 있답니다. 한국어는 작은 다리 같아요. 그 다리를 건너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친구가 될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라는 말 한마디가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요.

에필로그

이제 지구 곳곳에서 “안녕하세요”라는 말이 들려옵니다.

그 말은 단지 인사가 아니라,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예요.

한국어를 배우는 아이들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의 벽을 넘어 친구가 되었어요.

그들의 웃음과 말 속에는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자”는 약속이 담겨 있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누군가의 말을 배우는 건, 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노력이에요.

『안녕! 세상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친구들』은 바로 그런 마음의 언어를 이야기합니다.

하나의 단어가 다리를 만들고,

하나의 문장이 세상을 연결합니다.

언젠가 여러분도 지구 반대편 친구에게

이렇게 인사할 수 있을 거예요.

“안녕! 만나서 반가워요!”

그리고 세상은 그 한마디로 더 따뜻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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