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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뽀글 목욕탕, 시원한 식혜 한잔!

뽀글뽀글 목욕탕, 시원한 식혜 한잔!

목욕탕은 단순히 씻는 곳일까요?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모험의 공간이자 웃음이 넘치는 놀이터입니다. 『뽀글뽀글 목욕탕, 시원한 식혜 한잔!』은 아이들이 목욕탕과 불가마, 그리고 전통 음료 식혜를 경험하며 느끼는 즐거움과 전통의 의미를 담은 어린이 책입니다.

새로 생긴 목욕탕에 들어서는 순간, 아이들은 따뜻한 김 속에서 구름 나라에 온 듯한 신기한 기분을 느낍니다. 불가마에서는 뜨거움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지만, 친구와 함께라면 꾹 참고 용기를 내지요. 그리고 차가운 물탕 속으로 풍덩 들어가며 “으악! 시원하다!” 외치는 순간, 몸과 마음은 더욱 가벼워집니다.

무엇보다 목욕탕의 마지막 즐거움은 바로 엄마가 사주는 식혜! 밥알이 동동 떠 있는 달콤한 식혜 한 모금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보상이자,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목욕탕 문화를 친근하게 알려 주고, 함께 나누는 시간의 소중함을 전하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목차

1. 마을에 새로 생긴 큰 목욕탕

2. 뽀얀 김이 올라오는 불가마

3. 뜨거워도 꾹 참는 용기

4. 친구랑 함께 들어가면 더 즐거워요

5. 차가운 물, “으악! 시원하다!”

6. 땀방울 속에 숨어 있는 건강 비밀

7. 엄마가 사주는 달콤한 식혜

8. 식혜 속에 숨은 밥알 친구들

9. 옛날부터 이어온 목욕탕 이야기

10. 몸도 마음도 깨끗해지는 하루

책소개글

옛날부터 한국 사람들에게 목욕탕은 단순히 씻는 공간이 아니었습니다. 땀을 흘리며 건강을 지키고, 가족과 친구, 이웃이 모여 웃음을 나누는 특별한 공간이었지요. 『뽀글뽀글 목욕탕, 시원한 식혜 한잔!』은 아이들의 시선으로 목욕탕과 불가마, 그리고 전통 음료 식혜를 담아낸 어린이 그림책입니다.

마을에 새로 생긴 ‘행복 목욕탕’은 아이들에게 신비한 모험의 시작이 됩니다. 뜨거운 김이 뽀얗게 올라오는 불가마 속에서 처음엔 힘들어하지만, 친구와 함께라면 참을 수 있고, 그 안에서 용기와 끈기를 배우게 되지요. 불가마를 나온 뒤 차가운 물에 풍덩 뛰어드는 순간, 아이들은 “으악!” 하고 놀라지만 곧 “와아, 살겠다!” 하며 웃음을 터뜨립니다.

목욕탕의 또 다른 즐거움은 엄마가 사주는 시원한 식혜입니다. 밥알이 동동 떠 있는 신기한 음료는 꿀보다 달콤하고, 몸과 마음을 개운하게 해 줍니다. 아이들은 식혜를 마시며 옛날부터 이어져 온 전통의 맛과 가족의 사랑을 함께 느낍니다.

이 책은 단순히 생활 속 경험을 넘어, 한국의 전통 문화와 공동체의 가치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목욕탕에서의 하루는 단순히 땀을 흘리고 씻는 시간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배우는 소중한 순간임을 전하지요. 『뽀글뽀글 목욕탕, 시원한 식혜 한잔!』은 아이들에게 웃음과 따뜻한 추억, 그리고 전통의 아름다움을 선물합니다.

마을에 새로 생긴 큰 목욕탕

마을 입구에 반짝반짝 새 간판이 걸렸어요. “행복 목욕탕” 이라는 이름이에요. 어른들은 “옛날 생각이 난다”며 좋아했고, 아이들은 “안에 뭐가 있을까?” 하며 눈이 반짝였지요. 문을 열고 들어가자 따뜻한 김이 훅― 하고 나와요. 마치 구름 속으로 들어간 것 같았어요. 깨끗한 하얀 타일 벽과 물이 출렁출렁한 큰 탕이 우리를 반겨주었지요.

뽀얀 김이 올라오는 불가마

목욕탕 안쪽에는 불가마가 있었어요. 문을 열자 뜨거운 바람이 후끈― 하고 나왔지요. 벽은 황토로 만들어져 있어 마치 동굴 같은 느낌이었어요. “우와, 이게 불가마구나!” 아이들은 눈이 동그래졌어요. 안에 들어가니 사람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앉아 있었어요. 하지만 얼굴은 모두 웃고 있었지요. 뜨거운 데도 즐겁다니, 신기했어요.

뜨거워도 꾹 참는 용기

아이들은 처음 들어간 불가마가 너무 뜨거워서 금세 나가고 싶었어요. 하지만 엄마가 말했어요. “조금만 참으면 몸이 건강해진단다.” 그래서 아이들은 서로 손을 잡고 꾹 참았어요. 땀이 주르륵 흐르자 마음속으로는 작은 용기가 자라났어요. “우리도 어른처럼 버텼다!” 하며 뿌듯해했지요.

친구랑 함께 들어가면 더 즐거워요

목욕탕에는 동네 친구들도 있었어요. 혼자 있으면 덥고 힘든 불가마도, 친구와 함께 있으면 훨씬 즐거웠어요. “이야기하면서 땀 흘리니까 신나네!” 서로 장난치며 웃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갔지요. 뜨거움 속에서도 웃음이 피어났어요.

차가운 물, “으악! 시원하다!”

불가마에서 나온 뒤 차가운 물에 들어갔어요. “으악! 차가워!” 아이들은 소리를 질렀지만 금세 “와아, 살겠다!” 하며 웃었어요. 뜨거움과 차가움이 번갈아 오가면서 몸이 개운해졌어요. 마치 새가 날개를 펴고 하늘로 날아가는 듯 상쾌했지요.

땀방울 속에 숨어 있는 건강 비밀

“땀을 흘리면 몸속 나쁜 것들이 빠져나가는 거란다.” 엄마의 말에 아이들은 자기 땀을 신기하게 바라봤어요. 땀방울은 작지만 그 안에는 몸을 건강하게 하는 비밀이 숨어 있었지요. 그래서 아이들은 땀 흘리는 게 더 이상 싫지 않았어요. “우리 몸이 더 튼튼해지고 있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엄마가 사주는 달콤한 식혜

목욕탕을 다 마치고 나오자 엄마가 작은 종이컵에 무언가를 사주셨어요. 바로 달콤한 식혜였어요! 땀을 흘린 뒤 마시는 식혜는 꿀보다 더 달콤했지요. “으음~ 시원하다!” 아이들은 눈을 감고 천천히 식혜를 마셨습니다. 그 순간, 모든 피로가 사르르 녹아내렸어요.

식혜 속에 숨은 밥알 친구들

컵 속에는 하얀 밥알들이 동동 떠 있었어요. “이거 뭐야?” 아이가 묻자 엄마는 웃으며 대답했어요. “밥알이 식혜 안에서 친구처럼 둥둥 떠 있는 거야.” 밥알이 떠다니는 모습이 꼭 작은 배들이 물 위를 떠다니는 것 같았어요. 아이들은 밥알 하나하나를 먹으며 즐거워했지요.

옛날부터 이어온 목욕탕 이야기

엄마는 이야기해 주셨어요. “옛날에도 사람들은 목욕탕에 모여 씻고, 서로 안부를 나누며 정을 나눴단다.” 목욕탕은 단순히 몸만 씻는 곳이 아니라, 마음도 깨끗해지고 이웃과 친구가 되는 곳이었어요. 아이들은 놀라며 고개를 끄덕였어요. “목욕탕은 우리 모두의 친구네!”

몸도 마음도 깨끗해지는 하루

목욕탕과 불가마, 그리고 시원한 식혜까지! 아이들은 오늘 하루가 정말 특별하다고 생각했어요. 몸은 깨끗해지고 마음도 따뜻해졌지요. “다음에 또 오자!” 친구와 약속하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오늘의 뽀글뽀글 하루는 오래도록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어요.

에필로그

하루 종일 목욕탕에서 땀을 흘리고, 차가운 물에 풍덩 뛰어들고, 달콤한 식혜까지 마신 아이들의 마음은 행복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목욕탕은 단순히 몸을 씻는 곳이 아니라, 웃음과 용기, 그리고 따뜻한 가족의 사랑이 담긴 공간임을 알게 되었지요.

“다음에 또 오자!” 하며 손을 잡고 돌아가는 아이들의 뒷모습은 반짝이는 햇살처럼 밝았습니다. 오늘의 뽀글뽀글 하루는 오래도록 마음 속에서 따뜻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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