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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호랑이 아랫마을 쌍둥이




북한산 호랑이 아랫마을 쌍둥이

"북한산 호랑이 아랫마을 쌍둥이"는 푸른 북한산 자락 아래, 정겹고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살아가는 똑 닮은 쌍둥이 남매, 하늘이와 바다의 이야기를 담은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아빠가 손수 지으신 빨간 지붕의 예쁜 단독 주택에는 커다란 은행나무가 사계절 다채로운 모습을 선사하며, 아이들의 특별한 놀이터가 되어줍니다.
호기심 많고 활동적인 남자아이 하늘이와 차분하고 섬세한 여자아이 바다는 얼굴은 똑 닮았지만, 좋아하는 것도, 생각하는 방식도 조금씩 다릅니다. 하지만 함께라면 세상 그 무엇보다 즐겁고 행복합니다. 졸졸 흐르는 뒷산 계곡으로 송사리를 잡으러 가는 신나는 발걸음, 작은 손으로 톡톡 송사리를 잡으며 느끼는 짜릿한 즐거움 속에서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웁니다.
마당에 우뚝 선 은행나무는 할아버지의 오랜 추억이 깃든 특별한 존재입니다. 은행나무 아래에서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해줍니다. 숲 속을 거닐며 만나는 다람쥐, 새, 나비 친구들과의 만남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신비로움을 선물합니다.
아빠가 직접 만들어준 아늑한 다락방은 하늘이와 바다의 비밀스러운 아지트입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함께 그림을 그리고, 책을 읽고, 속삭이며 비밀 이야기를 나눕니다. 함께라서 더욱 즐거운 날들 속에서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갑니다. 어두컴컴한 밤에도 함께라면 무섭지 않고, 반짝이는 별들을 보며 아름다운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북한산 호랑이 아랫마을 쌍둥이"는 자연 속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따뜻한 우애를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북한산의 푸른 품 안에서 펼쳐지는 하늘이와 바다의 이야기는 잔잔한 감동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목차

1.북한산 아래 우리 집
은행나무가 있는 예쁜 단독 주택 소개
2.똑 닮은 듯 다른 우리
개구쟁이 남자아이 '하늘'이와 씩씩한 여자아이 '바다' 소개
3.졸졸졸 시냇물 따라
뒷산 계곡으로 송사리 잡으러 가는 하늘이와 바다
4.손으로 톡톡! 송사리 잡기 대작전
돌멩이 밑에 숨은 송사리 잡는 재미
5.할아버지의 보물
마당에 있는 커다란 은행나무와 할아버지의 추억 이야기
6.숲 속 친구들 안녕?
계곡에서 만나는 다람쥐, 새, 나비 이야기
7.아빠가 지어준 특별한 공간
아빠가 직접 만든 다락방과 그곳에서의 비밀 이야기
8.함께라서 더 즐거운 날
함께 그림을 그리고, 맛있는 간식을 나눠 먹는 쌍둥이
9.어두컴컴 밤에도 무섭지 않아
함께라서 밤에도 무섭지 않고 별을 보러 나서는 길
10.우리들의 푸른 북한산
자연 속에서 행복하게 자라는 하늘이와 바다의 이야기
책 소개글

"북한산 호랑이 아랫마을 쌍둥이"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북한산의 정기를 고스란히 담은 채, 그 산자락 아래 자리한 특별한 집에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쌍둥이 남매, 하늘이와 바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섬세하게 그려낸 어린이 그림책입니다. 아빠의 따뜻한 손길로 지어진 빨간 지붕의 아담한 단독 주택은 단순한 보금자리를 넘어, 하늘이와 바다에게는 무한한 상상력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특히 마당 한가운데 굳건히 자리 잡은 커다란 은행나무는 봄에는 싱그러운 초록 잎으로,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로, 가을에는 눈부신 황금빛으로, 겨울에는 묵묵한 풍경으로 변모하며 아이들의 일상 속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펼쳐냅니다.
똑 닮은 외모를 가진 하늘이와 바다는 겉모습과는 달리,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호기심 많고 활발하여 늘 새로운 것을 탐험하고 뛰어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하늘이와, 차분하고 조용히 자신의 내면의 세계를 탐구하며 그림을 그리거나 책 읽기를 즐기는 바다의 모습은 서로 다른 듯 조화롭게 어우러져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합니다. 이처럼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쌍둥이지만,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더욱 빛나는 우애는 따뜻한 미소를 선사할 것입니다.
책 속에는 하늘이와 바다가 북한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치는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졸졸졸 맑게 흐르는 뒷산 계곡으로 송사리를 잡으러 나서는 설렘 가득한 여정, 조심스럽게 물속을 탐색하며 송사리를 잡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자연과의 교감 성취감을 선사합니다. 또한, 마당의 은행나무에 얽힌 할아버지의 따뜻한 추억 이야기는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느끼게 하며, 숲 속에서 우연히 만나는 다람쥐, 새, 팔랑거리는 나비와의 만남은 자연의 신비로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줍니다.
특히 아빠가 직접 만들어준 다락방은 하늘이와 바다에게 소중한 의미를 지닙니다. 좁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 마주하는 아늑한 공간은 아이들만의 비밀 아지트가 되어, 상상력을 키우고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공간이 됩니다. 함께 그림을 그리고, 책을 읽으며, 전등 아래에서 별자리를 이야기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을 전달합니다.
"북한산 호랑이 아랫마을 쌍둥이"는 단순히 한 쌍둥이의 일상을 그린 이야기가 아닌, 자연 속에서 성장하며 배우고 느끼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가족과의 사랑, 형제자매 간의 따뜻한 우애를 아름다운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북한산이라는 아름다운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하늘이와 바다의 이야기는 어린이에게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어른에게는 어린 시절의 순수했던 추억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아름다움과, 존재들의 소중함, 그리고 무엇보다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을 것입니다.
북한산 아래 우리 집

북한산의 푸른 기운이 늘 감도는 곳, 우리 집은 아빠가 손수 지으신 특별한 공간이야. 마당에는 커다란 은행나무가 떡하니 버티고 서 있어. 봄에는 연둣빛 새 잎이 돋아나고,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지. 가을이 되면 노란 은행잎이 우수수 떨어져 온 마당을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겨울에는 앙상한 가지 위에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여 멋진 풍경을 만들어내.
단독 주택 두 채가 나란히 붙어 있는 우리 집은 빨간 지붕을 하고 있어. 햇살이 따스하게 쏟아지는 넓은 마당에서는 하늘이와 내가 매일 신나게 뛰어놀아. 엄마가 심어 놓은 알록달록한 꽃들이 계절마다 피어나고, 작은 텃밭에는 싱싱한 채소들이 자라고 있지.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면 나무 향기가 은은하게 풍겨 와. 아빠가 직접 나무를 골라 지으신 집이라 그런가 봐. 창문 밖으로는 북한산의 아름다운 봉우리들이 한눈에 들어와. 아침에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잠에서 깨어나고, 저녁에는 붉게 물든 노을을 바라보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야. 우리 집은 북한산 아래, 자연과 함께 숨 쉬는 포근하고 따뜻한 곳이야.
똑 닮은 듯 다른 우리

나는 남자아이 하늘이야. 내 쌍둥이 동생은 여자아이 바다지. 우리는 얼굴도, 키도 거의 똑같아. 처음 보는 사람들은 누가 누군지 잘 구별 못 할 정도니까. 하지만 우리의 성격은 совсем 달라. 나는 호기심 많고 장난기 넘치는 개구쟁이야. 새로운 것을 탐험하고 뛰어다니는 걸 제일 좋아해. 반면에 바다는 차분하고 꼼꼼해. 그림 그리기나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조용히 생각에 잠길 때가 많아.
우리가 좋아하는 것도 조금씩 달라. 나는 딱정벌레나 개미 같은 작은 곤충들을 관찰하는 게 재미있고, 바다는 예쁜 꽃이나 반짝이는 조약돌을 모으는 걸 좋아해. 하지만 우리는 함께하는 시간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해. 같이 그림을 그리거나, 뒷산에 올라가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맛있는 간식을 나눠 먹을 때가 가장 즐거워. 똑같이 생긴 우리지만, 서로의 다른 점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어. 때로는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지만, 금세 서로에게 달려가 "미안해"라고 말하는 사이좋은 쌍둥이, 하늘이와 바다야.
졸졸졸 시냇물 따라

"하늘아, 바다야! 오늘 계곡에 송사리 잡으러 갈까?" 아빠의 말에 우리는 동시에 "네!" 하고 대답했어. 우리는 얼른 장화를 신고, 작은 어망과 물통을 챙겨 집을 나섰지. 우리 집 바로 뒤에는 졸졸졸 맑은 물이 흐르는 작은 계곡이 있어.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터 중 하나야.
계곡으로 가는 길은 언제나 신나. 푸른 나무들이 우거진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줘. 작은 꽃들이 여기저기 피어 있고, 새들의 노랫소리가 들려와. 드디어 계곡에 도착했어. 햇빛에 반짝이는 물은 정말 깨끗해 보였어. 우리는 조심스럽게 물가로 다가가 앉았지. 물속에는 작은 물고기들이 잽싸게 헤엄쳐 다니고 있었어. 바로 우리가 잡으려는 송사리야!
손으로 톡톡! 송사리 잡기 대작전

"자, 이제 송사리 잡기 시작!" 내가 먼저 소리쳤어. 우리는 각자 자리를 잡고 물속을 внимательно 들여다봤지. 송사리는 정말 빨랐어. 우리가 다가가면 쏜살같이 돌멩이 밑이나 풀잎 뒤로 숨어버렸어. "어떻게 잡지?" 바다가 маленьким 목소리로 물었어.
아빠가 우리에게 송사리 잡는 비법을 알려주셨어. "송사리가 숨어 있을 만한 곳 주변에 살짝 어망을 대고 기다리는 거야. 그리고 재빠르게 톡! 하고 쳐 올리면 잡힐 수도 있어." 우리는 아빠가 알려주신 대로 조심스럽게 움직였어. 물속에 손을 넣어 살살 흔들어 송사리를 유인하기도 하고, 어망을 조용히 물속에 담근 채 기다리기도 했지. 몇 번이나 실패한 끝에 드디어 작은 송사리 한 마리가 우리 어망 속으로 쏙 들어왔어! "잡았다!" 우리는 서로를 보며 환호성을 질렀어. 우리가 직접 잡은 작은 송사리가 정말 신기하고 자랑스러웠어.
할아버지의 보물

우리 집 마당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은행나무는 할아버지의 특별한 보물과 같아. 할아버지가 젊으셨을 때 이 자리에 직접 심으셨다고 해. 그래서인지 할아버지께서는 은행나무를 정말 아끼고 사랑하셔. 봄에는 새순이 돋아나는 것을 보며 기뻐하시고, 여름에는 짙은 녹음 아래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시지. 가을에는 노랗게 물든 은행잎을 하나하나 주우시며 옛날이야기를 들려주시곤 해.
할아버지께서는 은행나무에 얽힌 많은 추억들을 가지고 계셔. 우리 아빠가 어렸을 때 은행나무에 매달려 놀던 이야기, 할머니와 처음 만나 은행나무 아래에서 데이트를 하셨던 이야기 등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해. 가을이 되면 은행나무에서 떨어진 은행을 함께 줍고, 고소한 은행을 구워 먹는 것도 우리 가족의 특별한 추억이야. 할아버지에게 은행나무는 단순한 나무가 아니라, 가족의 역사와 사랑이 담긴 소중한 존재인 거야. 우리도 할아버지처럼 이 은행나무를 오랫동안 아끼고 사랑할 거야.
숲 속 친구들 안녕?

계곡에서 놀다 보면 숲 속 친구들을 자주 만날 수 있어. 재빠르게 나무를 오르내리는 다람쥐, 나뭇가지 위에서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새들, 그리고 알록달록한 날개를 뽐내며 날아다니는 나비들까지. 우리는 숲 속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маленьким 목소리로 "안녕?" 하고 인사하곤 해.
어느 날, 우리는 계곡 옆 풀밭에서 маленьким 다람쥐 한 마리를 만났어. 다람쥐는 도토리를 볼에 가득 넣고 우리를 경계하며 쳐다봤지. 우리가 조용히 앉아 기다리자, 다람쥐는 안심했는지 다시 도토리를 찾기 시작했어. 또 다른 날에는 예쁜 파란 새가 우리 머리 위 나뭇가지에 앉아 щебетать 노래를 불렀어. 그 맑고 고운 노랫소리는 정말 듣기 좋았어. 우리는 숲 속 친구들을 해치지 않고, 멀리서 조용히 관찰하며 자연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있어. 숲 속 친구들아, 다음에 또 만나!
아빠가 지어준 특별한 공간

우리 집에는 아빠가 직접 만들어주신 아주 특별한 공간이 있어. 바로 다락방이야! 좁고 가파른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아늑하고 비밀스러운 공간이 나타나. 아빠는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다락방을 우리의 маленьким 아지트로 만들어주셨어.
다락방 창문으로는 북한산의 봉우리들이 더 가깝게 보여. 우리는 이곳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그림을 그리거나, 책을 읽거나, 비밀 이야기를 나누곤 해. стена에는 우리가 그린 그림들이 붙어 있고, стена 한쪽에는 любимый 인형들과 장난감들이 놓여 있어. 밤에는 маленьким 전등을 켜고 별자리를 보기도 해. 우리에게 다락방은 세상에서 가장 편안하고 아늑한 우리만의 비밀 기지 같은 곳이야. 아빠, 이렇게 멋진 공간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함께라서 더 즐거운 날

우리는 함께라서 더 즐거운 날들이 많아. 햇살 좋은 날에는 마당에 돗자리를 펴고 그림을 그려. 나는 멋진 로봇을 그리고, 바다는 예쁜 꽃밭을 그려. 서로의 그림을 보며 칭찬해주고, 함께 색칠을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몰라.
비가 오는 날에는 집 안에서 함께 요리를 하기도 해. 엄마를 도와 쿠키를 만들거나, 김밥을 만들 때도 있지. 우리가 만든 음식은 맛도 최고야! 저녁을 먹고 나서는 함께 любимый телевизионную передачу를 보거나, 보드게임을 하기도 해. 혼자서는 심심할 텐데, 항상 함께라서 정말 다행이야. 우리는 서로에게 가장 친한 친구이자 소중한 가족이니까. 앞으로도 우리는 함께 웃고, 함께 울고, 함께 성장해 나갈 거야.
어두컴컴 밤에도 무섭지 않아

밤이 되면 세상은 온통 어둠으로 덮여. 가끔씩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나 바람 소리가 조금 무섭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우리는 함께라서 무섭지 않아. 밤에는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볼 수 있다는 특별함도 있지.
어느 날 밤, 우리는 아빠와 함께 마당에 나가 밤하늘을 올려다봤어. 수많은 별들이 반짝이고 있었고, 달은 환하게 빛나고 있었지. 아빠는 우리에게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어. 저기 빛나는 별들을 이으면 어떤 모양이 되는지,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설명해주셨지. 우리는 서로의 손을 잡고 밤하늘을 바라봤어. 어두컴컴한 밤이었지만, 함께라서 무섭지 않았고, 오히려 아름다운 별들을 보며 신기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
우리들의 푸른 북한산

우리는 북한산 아래에서 태어나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라고 있어. 졸졸 흐르는 계곡물, 푸른 숲, щебетать 새들의 노랫소리, 그리고 맑은 공기까지. 이 모든 것이 우리에게는 소중한 선물과 같아.
우리는 북한산이 주는 아름다움을 느끼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있어. 작은 풀 한 포기, 돌멩이 하나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자연을 아끼고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고 있지. 앞으로도 우리는 이 푸른 북한산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거야. 북한산, 우리 곁에 있어 줘서 고마워!
에필로그

북한산 아래, 우리 집 마당의 은행나무는 오늘도 변함없이 푸르게 서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바뀌어도 그 자리에서 묵묵히 우리를 지켜봐 줍니다. 졸졸 흐르는 계곡물 소리는 여전히 맑고, 숲 속 친구들은 여전히 우리 곁을 찾아옵니다.
하늘이와 나는 여전히 함께 웃고, 함께 이야기하고, 함께 새로운 것을 경험하며 자라고 있습니다. 때로는 서로 다른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욱 단단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다락방은 여전히 우리의 비밀스러운 아지트이고, 밤하늘의 별들은 여전히 아름답게 빛납니다.
우리가 북한산 아래에서 보낸 추억들은 반짝이는 보석처럼 우리 마음속에 소중하게 남아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뛰놀고, 가족의 사랑 속에서 자라난 우리의 이야기가 여러분에게도 따뜻한 미소와 잔잔한 감동을 전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북한산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쭈욱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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